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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챌린지 완주!!, 내가 블로그 글 쓰기를 시작한 이유, 챌린지가 미친 영향은?

by malangdol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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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챌린지를 완주하는 21일차!!

11월 초부터 꾸준히 작성해 왔던 오블완 챌린지

어느새 12월이 다가왔습니다.

 

12월이 되기도 전에 대설주의보라니...

엊그제만 해도 바람만 선선히 불고 완전 가을이었는데

오늘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오블완 마지막 날인 만큼

블로그 글 쓰기를 시작한 이유와 챌린지가 미친 영향을 적어보겠습니다.


 

뭐든지 꾸준히가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히

 

"하루에 1개 정도면 어렵지 않지"

"이걸 완주 못 할 수가 있나?"

 

건방진 저를 볼 수가 있었죠ㅎㅎ

 

세상은 확실히 맘대로 되는 게 없었고요

일정이 생기고, 할 일이 생기다 보니

하루에 글 한편 쓰기가 어려울 때가 있더라고요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하나 작성해 가다 보니

어느새 60개나 작성했더라고요.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이게 다 챌린지 덕분인 거 같습니다.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내가 블로그 글 쓰기를 시작한 이유, 챌린지가 미친 영향은?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내가 블로그 글 쓰기를 시작한 이유, 챌린지가 미친 영향은?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챌린지가 아니었다면 하루에 1편을 꾸준히 쓸 생각도 안 했을 거고

강제성이 없다 보니 저와의 타협을 했을 거 같습니다.

하루하루 적다 보니 쌓여가는 "챌린지 N일차~"를 보니까

하루에 글 하나는 무조건 쓰게 됩니다.

 

아직 글 100개도 쓰지 않은 초보 블린이라서

방문자는 많지 않고 조회수도 적습니다.

 

하지만 챌린지 했던 거처럼 꾸준히 하다 보면 늘지 않을까요~!?ㅎㅎ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이제부터는

가장 메인이 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바로바로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블로그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살면서 글을 너무 안 읽는다.

둘째, 수익이 된다는 말

 

첫째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그러겠지만 스마트폰에 몰두하여

자극적인 숏폼이나, 영상매체만 보며

글을 너무 안 읽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또 긴 글을 읽기 싫어하고 대충 읽으려고 했습니다.

예전에 공부를 한창 할 때는 맞춤법도 맞게 잘 쓰고, 헷갈리는 단어도 별로 없었는데

요즘 들어 이게 맞나? 이렇게 썼던가? 싶은 단어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게 정보 블로그를 운영해 보자 라는 결심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글을 발행하면서

나도 좀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고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려면 글도 다 읽어봐야 하니

제 목표와도 잘 맞더랍니다.

 

그리고 글을 발행하기 위해 소재를 찾아보는 시간이나

어떻게 쓸까 고민하는 시간이

누워서 유튜브를 보고 SNS를 하는 시간보다 유익했습니다.


 

둘째로 수익이 된다는 말이 꽤 있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시간을 가지며 글만 쓰는 데 수익이 된다는 말

누구나 혹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찾아보니

수익이 된다는 말에 실행력도 올라가고

뭐라도 써보자 하며 자료도 찾게 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된 거 같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수익은 구경도 못했지만요...)

 

세상과 인터넷이 날 속였다!!!!!!

라고 억울함에 소리치고 싶지만 그래도

블로그를 시작하며 보지 않던 뉴스 기사와

기술 관련 자료들, 건강 자료들을 보니

지식이 늘어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21일 챌린지 완주 결산

 

방문자 50명도 안 되는 제 블로그의 작은 수익이랍니다.

그래도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이 수익이 가장 높으니까

챌린지가 가져다준 행운일까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눈 잔뜩 온 서울을 공유합니다.

12월이 오기도 전에 대설부터 내린 서울12월이 오기도 전에 대설부터 내린 서울
12월이 오기도 전에 대설부터 내린 서울12월이 오기도 전에 대설부터 내린 서울
12월이 오기도 전에 대설부터 내린 서울

 

진짜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가을은 언제 오나 기다리고 있다가

알록달록 단풍도 갑자기 보이고

 

잎이 다 떨어지고 눈이 와서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 건 흔하게 봤던 거 같은데

노란 은행잎 위에 쌓인 건 처음 보는 거 같네요.

 

눈도 갑자기 이렇게 많이 오고

첫눈은 보통 느낌만 내고 멈췄던 거 같은데

이렇게 확 내리다니 신기했습니다.

 

확 추워진 날씨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겨울 최애 간식 잉어빵

다들 이제 주머니에 현금 들고 다니십셔야 합니다.

붕어빵의 계절이 왔습니다.

달달하고 따뜻한 팥이 속을 녹여주는데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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